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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양산단, 올해 분양 목표 이상없다▲ 목포대양산단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대양산단 분양과 유망기업, 대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양산단은 107만㎡ 중 36만㎡가 분양된 가운데 시는 대양산단을 대표할 대기업,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친환경 식품업체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양산단은 최근 공장 신축과 분양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수산기자재, 식품 제조, 드론 등 6개 기업은 현재 공장 가동 중이고 건강식품, 에너지, 물류유통 등 9개 기업은 공장 신축 중이다.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분양에 탄력이 붙어 올해에는 수산기자재, 김가공, 전기통신업체 등 15개 업체가 분양 계약(9만여㎡)을 체결했다. 시는 현재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대양산단 입주 업체를 통한 일자리도 창출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대양산단 입주 업체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입주업체인 만전식품(주) 등 6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했다.대양산단은 에너지밸리권역산단으로 나주의 한전 본사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특고압(154KV) 선로와 인접하고 있어 전기장비 생산 배후 도시로서 에너지 관련 기업이 투자하는데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특정업종에만 치중하는 단순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신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에너지 관련 부품, 원전부품 제조업체 등을 타겟으로 삼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전 납품 기업인 (주)위지트에너지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드론제조업체도 입주해 현재 가동 중이다.대양산단은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비중 확대, 생산·가공·수출마케팅 지원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로 선정돼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상태다.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나 가공율은 18%에 그쳐 있어 주산지에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양산단은 전남 수산업이 질적으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대양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가까운 거리에 무안국제공항, KTX, 목포신항 등 육해공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상해와 국내 최단거리로서 국내외 물류 유통의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다. 도심과 인접한 도시형 산단으로 근로자의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 의료, 쇼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목포대, 목포해양대,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연계해 양질의 산업인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등 산업별 연구개발(R&D) 시설이 제공하는 기업지원서비스도 기업에게는 매력적이다.박홍률 시장은 “대양산단이 분양 계약 증가와 공장 가동 등으로 서남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목포를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청년이 찾아드는 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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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양산단, 분양 열기 후끈▲ 대양산단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대양산단의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대양산단은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으며 투자가치가 상승해 분양대상 107만㎡ 중 36만여㎡를 분양하고, 38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수산기자재, 김가공, 전기통신업체, 물류유통 등 1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분양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도심형 산단인 대양산단은 산업인력 수급이 용이하고, 고속도로·공항· KTX·목포신항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근로자의 삶의 질도 충족할 수 있다.대양산단은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앞당길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분양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에너지밸리권역 산단으로서 특고압 전기공급 가능, 경암반 지반, 한전본사와 지리적 근접성 등 여러 강점이 있어 시는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도 적극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대양산단 분양에 안간힘을 쏟아온 결과 순조롭게 분양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분양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희망채움 일자리 박람회’을 통해 대양산단 입주업체인 만전식품(주), 선진수산, (주)위지트에너지, (주)아라,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 등은 직원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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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예비후보 김광남씨인터뷰]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김광남씨 지역구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남발전에 매진할 생각이다. [완도군 제2선거구; 군외면,신지면,청산면,약산면,고금면,금일읍,금당면,생일면] 김광남 도의원제2선거구 예비후보 Q, 김광남은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 A, 1957년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서 어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족으로서 어촌계장, 수협 대의원, 수협 중매인협의회 회장 등 전형적인 수산전문가이며 성공한 어민이다. 사회 활동으로는 수산인으로서 수협에서 주로 활동했던 전문 수산 경영인이다. 우리는 흔희 수산 행정인을 수산 전문가라며 왜곡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김광남 후보는 수산 실무를 연구, 생산 및 경영한 실무 수산 전문가이다. 탁상 전문가와 차별을 하고 싶다고 한다. 김가공 공장, 전복치패, 다시마 수출, 미역귀 수출, 전복 가두리 등 성공한 ceo, 검증된 ceo라고 자부심을 갖는다고 한다. Q, 출마 동기는. A, 전남도정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정규직이 도내 전체 노동자의 50%를 넘고, 장애인이 계속 증가한다. 도정이 우선적으로 비정규직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층에 대해 우대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전라남도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올바로 쓰이도록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전남도의 년간 예산은 6조원이고, 도교육청의 예산은 3조다. 이렇게 많은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올바른 감시자 견제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Q, 제2선거구(군외면,신지면,청산면,약산면,고금면,금일읍,금당면,생일면) 지역 발전 계획은. A, 이젠 연도교 사업이다. 완도 동부권 금일과 생일 금당등 단계적으로 연계 사업이 되도록 완도군이 추진토록 협력 하겠다고 한다. 청산도는 세계적인 슬로시티 지역으로서 완도항에서 청산도나 제주도는 유람선 코스에 불과하다, 청산도는 자연환경이 많아 옛 모습 그대로 보존이 잘 된 곳이다. 타 시군에 320여대의 대형택시가 운행되는 현실과 같이 청산도에는 지난해 38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곳으로 완도군 도서지역 실정에 맞는 9인승 대형택시 문제를 검토하여 10년에 고질 주민과 관광객 숙원내용인 관광교통 문제를 해소하도록 노력 하겠다. 군외면의 원동 지방항 개발과 군외면 원동항에서 고마도, 토도, 사후도 등 동부권 국가지원항로 개설에 주민들이 요청하면 협력 하겠다고 한다. 또한, 완도군 제2선거구의 주민 노령화시대에 걸 맞는 노인 어른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문제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하여, 건강의 섬 완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당선되면 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A, 지역구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남발전에 매진할 생각이다. 첫째, 전남지역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전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전남도와 도교육청 연간 9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상임위 일상활동을 통해 도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다. 한편, 전남도의원 김광남 예비후보는 목포과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졸업, 민주당 금일읍협의회 회장(전), 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 대의원(현),민주당 전남도당 해양수산물수출특위 위원장(전),광선영어조합법인 회장(현)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군외면,신지면,청산면,약산면,고금면,금일읍,금당면,생일면)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활발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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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김생산량 급증 소득증가해남 김 생산량.소득 급증서남부지역 김양식장에 초기에 갯병 및 붉은 털 해조류 발생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 초부터 작황이 회복돼 생산량이 증가하고 정부 비축김 수매로 인해 가격이 상승돼 생산금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해남군과 수협에 따르면 관내 1천900어가에서 11만2천350책을 건홍해 1천44만8천속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천200만속을 생산해 330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천20만속을 생산해 220억여원의 생산금액에 비해 생산량은 10% 증가했으나 생산금액은 무려 46%나 큰 폭으로 증가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04년에는 물김가격이 60㎏ 1포대에 평균 4만3천원에 거래됐으나 올해는 평균 5만8천원에 거래돼 무려 34%나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또 일반 마른김은 지난해 1속(100장)당 평균 2천350원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올해는 무려 30%가 높은 3천60원에 판매가 이뤄졌는데 물김 가격에 비해 마른김 가격이 4%나 낮게 거래가 형성돼 상대적으로 김가공공장이 어려움을 겪었다.해남군 등 서남부 김양식 어민들은 “평년에 비해 물김 가격이 높게 거래돼 어가소득 증대에는 크게 기여했으나 김가공공장들은 각종 유류대와 인건비 등 가동비용을 제하고 나면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줄도산 우려른 낳는 등 물김생산과 마른김 가격이 균형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산어민들에게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과 생산 어민들은 “안정된 가격에 김가격이 형성돼 생산어민과 가공업체들이 동시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산량과 소비량을 제대로 파악해 적정량을 생산하지 않으면 매년 되풀이되는 가격폭락의 악순환이 반복돼 김양식 어업인과 가공업체들만 피해를 입게된다”며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해남 김완규 취재본부장>